폭염이 이어지자 경상북도가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8월 말까지 숲 가꾸기나, 임도 사업장 등지를 돌며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작업 특성을 고려한 안전복·안전화 같은 개인 안전 장구 지급·착용 여부를 살피기로 했습니다.
작업장 내에 물과 그늘이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지, 응급약품과 의료기관 연락망을 갖고 있는지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점검 때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설명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 긴급 상황에 대한 교육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