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북북부와 울릉도, 독도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 구름대는 아침에 대구와 경북남부로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내륙, 울릉도와 독도에 오후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내일(5일) 오전까지 20~60mm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동풍과 서풍의 수렴으로 오늘밤까지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4일) 아침에는 비가 내리며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높게 시작합니다.
대구의 기온 26도, 안동 21도, 구미 25도로 출발하는데요.
오늘(4일) 아침까지 경북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고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에는 대구 25도, 안동과 구미 22도에 머물겠습니다.
경북북동산지와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만큼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가을비가 그치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4일) 우리지역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6도, 영천 25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5도, 영천 24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25도, 상주 21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3도, 상주 22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21도, 예천도 2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2도, 예천 2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경주의 아침 기온 26도, 낮 기온 25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 풍랑특보 발효 중입니다.
내일부터 아침 기온이 13도 안팎으로 내려가 쌀쌀하겠고요
모레까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