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와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 성금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2천여만 원을 전달합니다.
두 기관은 각각 5만 달러를 마련해 5월 10일 폴란드 크라쿠프 시립복지센터에 찾아가 현금으로 직접 전달합니다.
폴란드 정부는 현재 크라쿠프 지역에 우크라이나 전쟁고아를 위한 교육기관과 보육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재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계명대 측은 "전쟁은 어떠한 경우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