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원과 대구, 다시 수원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잔여 경기를 치르며 3연패를 당했던 삼성라이온즈가 비로 연패를 피해 하루 쉬어갑니다.
지난주 2승 뒤 창원에서 1패를 당한 뒤 비로 하루 쉬었던 삼성은 일요일 홈 경기 롯데전과 9월 19일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까지 3연패에 빠진 가운데 홈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SSG랜더스와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최종전은 비로 취소됐습니다.
두 팀의 잔여 경기 일정상 여유 일이 없는 관계로 현재 리그 최종전이 펼쳐지는 10월 10일 이후 경기를 편성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을야구에서 멀어진 삼성은 21일부터 두산베어스와 시즌 마지막 2연전을 펼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삼성의 21일 경기를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