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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비상문 개방 사고 피해 구제 절차 착수


지난 26일, 제주에서 출발한 대구행 항공기가 213m 상공에서 비상문이 열린 채 착륙한 사고와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이 피해 구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항공사 측은 28일부터 대구국제공항 1층 '항공기 이용 피해구제 접수처'에서 비상 출입문 열림 사고와 관련한 탑승객 피해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접수된 피해 내용을 토대로 사고를 겪은 승객들에게 의료비 등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기종과 같은 항공기 14대의 비상구 앞자리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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