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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tory2.0] 프롤로그


2002한일월드컵이 만든 큰 흔적 가운데 하나라면 시민구단 대구FC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2022년으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대구FC의 지난 20년을 돌이켜보기 위해 대구MBC스포츠가 특별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간을 돌이켜보며 우리들의 축구단, 대구FC가 걸어온 길을 통해 내일을 생각해보는 '대구FCtory 2.0'

20년 동안 시민구단 대구FC와 함께했던 시간을 5편으로 짚어볼 예정인데요. 본편을 앞두고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 이어질 시리즈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본편에 앞서 준비된 프롤로그는 롤러코스터와도 같았던 대구FC의 2022시즌을 짧은 영상으로 돌아봅니다.

새로운 사령탑의 부임과 함께 긴 무패행진도 있었지만, 그만큼 길었던 무승의 시간도 함께 했죠. 강등 위기까지 겪은 대구의 시간, FA 컵과 AFC챔피언스리그까지 치르며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르는 동안 팀은 지쳐갔고 결국 가마 감독은 팀을 떠났죠.

위기의 팀을 책임진 최원권 감독 대행과 새 주장 세징야는 팀의 각성을 불러왔고 반등은 시작됐습니다. DGB대구은행파크 시대 첫 하위 스플릿에 위치했지만, 시즌 막판 7경기에서 4승 3무를 기록하고 10월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강등권 탈출과 함께 생존에 성공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20주년을 맞이해 영화 같은 시즌을 보낸 대구FC의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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