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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 2,771가구 경북 2,228가구 입주···전국, 한 달 전보다 24% 증가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9월보다 4분의 1가량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에서도 5천 가구가량 입주합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4년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 7,848 가구로 9월 2만 2,499 가구보다 24%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충북 3,498 가구, 대구 2,771 가구, 경북 2,228 가구 등 지방 입주 물량이 1만 7,516 가구로 전체의 63%를 차지하고 수도권은 1만 332가구가 입주합니다.

대구에서는 남구 이천동 교대역푸르지오트레힐즈 924가구와 달성군 화원읍 화원동화아이위시 568 가구, 중구 대봉동 대봉서한이다음 541가구가 입주합니다.

경북에서는 경산시 중산동 펜타힐즈푸르지오2차 506 가구, 구미시 거의동 구미푸르지오엘리포레시티 1·2단지 1,722 가구가 입주합니다.

두 달 연속 이어진 지방 입주 물량 증가세는 10월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연말에 입주 물량이 집중되는 가운데 11~12월에는 수도권 대단지 위주로 약 4만 가구의 입주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은 1만 2,032 가구 대규모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이 11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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