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안정적인 관리가 유지되면서 확진 격리자에 대한 생활비와 유급 휴가비 지원이 대폭 줄어듭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1일부터 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급 기준을 '모든 격리자'에서 '중위소득 이하 가구'로 축소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노동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유급 휴가비도 종사자 수 3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에게만 지급됩니다.
본인 부담이 큰 입원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은 계속되지만 재택 치료자에 대한 정부 지원은 단계적으로 축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