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규탄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구 대현동 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 등은 5월 20일 반월당네거리에서 이슬람 사원 건립에 반대하는 국민대회와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슬람 사원 건립의 위험성뿐 아니라 건립 과정에 불법적 요소도 있다면서 이슬람에서 금기시하는 돼지 바비큐와 국밥도 나눠 먹었습니다.
경북대 인근 대현동에 건립 중인 이슬람 사원은 최근 공사가 재개되면서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빚는 등 갈등이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