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선두를 되찾은 김천상무가 4-0의 압도적인 승리와 함께 지난 23라운드 모든 타이틀을 가져왔습니다.
7월 14일 저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전북현대와의 23라운드에서 김천은 친정팀을 상대로 팀의 4번째 득점이자, 김천 입대 이후 첫 골을 기록한 맹성웅의 활약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둬 리그 베스트 팀에 선정됩니다.
90분 풀타임을 활약한 맹성웅은 3개의 유효 슈팅을 포함, 모두 4개의 슈팅을 전북 골대로 보내며 1득점에 성공, 23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김천은 맹성웅과 함께 이날 득점을 성공한 김대원과 도움을 기록한 박승욱, 유효슈팅 2개를 포함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 박수일과 측면에서 탄탄한 모습을 이어 온 박대원까지 5명의 선수가 베스트 11에 뽑혔습니다.
리그 선두와 함께 탄탄한 팀 전력을 자랑하고 있는 김천은 시즌 첫 베스트 팀에 선정됐습니다.
리그 베스트 매치는 수원에서 펼쳐진 대구FC와 수원FC의 2-2 무승부 경기가 선정됩니다.
(사진 제공 김천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