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동인 11월 7일, 대구·경북 지역은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경북 경산과 포항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7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8도, 성주·청도 19도 등 15~19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11월 8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6도 등 2~9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0도 등 17~21도로 7일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