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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예비 중·고생에게 '국제 바칼로레아 수업' 체험 기회 제공


대구 지역 예비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국제 바칼로레아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 수업 체험'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각 학교를 통해 중학교 체험은 7월 22일까지, 고등학교 체험은 7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이번 행사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개념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추구하는 바칼로레아 수업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국제 바칼로레아 월드 스쿨(인정학교)의 교육 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학교는 10과목, 고등학교는 11과목이 개설돼 교과별 탐구 주제에 맞는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중학교 체험은 9월부터 10월 중 6회, 고등학교 체험은 9월부터 11월 중 4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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