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중·고 예산을 떼어내 대학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놓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데요, 유치원·초·중등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에 대해 반대쪽은 미래교육을 위해 대학 등 고등교육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국회의원, "아우 돈을 뺏어 형님에게 주는게 아니라 아우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라며 고등교육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는데요.
네, 지금 아우도 미래엔 형님이 될 거니까 지금 형님들에게 투자하라는 논리인데, 지금 형님 아우 모두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미래를 생각할 여유가 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