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추위에 많이 추우셨죠.
그래도 겨울의 시작을 의미하는 절기 '입동'인 오늘 큰 추위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영하권 보이는 곳도 있는데요.
그래도 우리 지역 낮에는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11월 7일 낮 기온 19도 안팎까지 올라 활동하기 좋겠고요.
한편 경북 포항과 경산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해 그 밖의 대구, 경북에서도 건조한 곳이 있으니까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7일 대구와 경북 대체로 맑겠고요.
경북 북부와 울릉도, 독도는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온 자세히 보시면 대구 2도, 안동 1도, 김천 -2도로 전날보다 높게 출발하고요.
낮에는 대구 18도, 안동 16도, 김천 18도로 평년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겠습니다.
포근한 낮 기온에 비해 아침과 저녁에는 15도 가까이 큰 일교차가 벌어져 신경 잘 쓰시기를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7일 우리 지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2도, 고령 -0.8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8도, 고령도 18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2도, 김천 -2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와 김천 모두 18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도, 봉화 -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6도, 봉화 15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 19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화창한 날씨 속 일교차가 크겠고요.
11월 12일 오후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