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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도전이 없다면 미래는 힘들어질 것

국내에서 유통되는 사과는 흠이 나는 것을 우려해 꼭지가 짧게 잘린 게 대다수지만 농가 입장에서는 수확 철 꼭지 자르는 일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아! 그런데 청송군이 올해 가을에 생산하는 사과부터 꼭지를 제거하지 않고 출하하겠노라 선언했다지 뭡니까요.

윤경희 청송군수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이 시작하면 대한민국 전역이 사과 꼭지를 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가지 않으면 우리 사과농업은 미래가 점점 힘들어집니다."라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인 만큼 먼저 도전해 보겠다고 했어요.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발전도 없고, 미래도 없는 법이지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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