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전 6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서면의 한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았지만 창고에 쌓여 있던 70톤가량의 폐기물에서 잔불이 계속 올라와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2월 3일 오전 1시 40분쯤에는 경북 구미의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이불 판매점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140여㎡ 1층 내부가 전소했고 2층 일부와 이불 등 잡화 4톤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판대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