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025년 APEC 정상 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북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미리 둘러보는 2025 APEC 경북투어' 가이드북을 제작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가이드북을 통해 정상 회의 개최지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문화유산, 자연경관을 소개해서 APEC 정상 회의로 경북을 찾게 될 회원국 대표단, 기업인 그리고 각국 언론인들이 경북 여행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이드북은 '경북의 역사와 문화유산 보고 경주'는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자연경관, 음식, 액티비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APEC 정상회의 기간에 방문할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이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면서 즐길 수 있게 관광코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보석같이 빛나는 바다를 품은 동해권역'은 동해안 절경과 대표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고 '유교문화의 진수 북부권역'은 경북 북부 지역의 전통문화와 빼어난 자연 경치, 세계문화유산, 백두대간의 생태와 경관 코스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중서부권, 남부권역'은 가야 문화와 레저 관광지, 산업 관광지 등을 소개합니다.
경상북도는 경북 관광 가이드북을 한글과 영문 2종으로 제작해 2월에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 관리회의를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관광 박람회와 홍보활동 등에서 배포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