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장에서 숨지는 사람은 늘었지만 실제 산업재해로 인정받는 숫자는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사업장에서 숨진 사람은 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명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사망자 수는 올해 6월까지 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명이 적었고, 2018년 101명, 2019년 99명, 2020년 84명 등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숨지는 사람은 늘었지만 실제 산업재해로 인정받는 숫자는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사업장에서 숨진 사람은 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명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사망자 수는 올해 6월까지 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명이 적었고, 2018년 101명, 2019년 99명, 2020년 84명 등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