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은 2023년 상반기에도 집값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동산R114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1,73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5.4%가 주택 매매가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2008년 조사 이래 가장 하락 전망 비중이 높습니다.
매매가 하락 전망 응답자의 32.4%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이유로 꼽았고, 대출금리 인상 가능성 30.8%, 대출 규제로 매수세 약화 12.4%, 이자·세금 부담으로 매도물량 증가 11.7%, 가격 부담에 따른 거래 실종 9.2%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