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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국내 마지막 의성 성냥공장, 문화명소로 탈바꿈한다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마지막 성냥 완제품 공장 의성 성광성냥공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성군은 내년부터 5년간 178억 원을 들여 근대산업의 역사를 간직한 성광성냥공장을 관람과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복원, 재생할 계획입니다.

성광성냥공장은 전쟁 직후인 1954년 설립돼 70년대 종업원 160명에 이를 정도로 전성기를 누리다 가스라이터와 중국산 성냥이 들어오면서 2013년부터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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