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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한 낮 30도 안팎 예상…덥고 건조한 날씨

계절의 여왕 5월답게 활동하기 좋은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른 더위에 낮 동안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데요.

오늘(20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또 여전히 건조함도 계속 이어지며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메마른 대기 속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20일) 대구와 경북 구름 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자외선 지수 '높음'예상돼 선크림이나 선글라스를 활용해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쓰셔야겠고요.

금요일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 17도, 안동 14도, 경주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합니다.

낮에는 10도 이상 기온 쑥쑥 올라 대구 28도, 안동 27도, 경주 30도 예상됩니다.

이제는 반소매 차림이 무색할 만큼, 기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른 더위에 수분 섭취 잘하셔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20일) 우리지역 동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7도, 칠곡 15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칠곡도 28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기온 15도, 문경 14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29도, 문경 28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14도, 청송 11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27도, 청송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9도, 낮 기온 28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기온은 계속 올라 덥겠고요.

주말동안 대기불안정으로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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