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오전 5시 반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축사 1동이 모두 불탔고 안에 있던 돼지 1,800마리 중 15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4일 오후 7시 20분쯤에는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70㎡ 건물을 다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2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