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경계'로 낮아졌습니다.
산림청은 강우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18일 밤 10시 30분 기준으로 경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는 7월 17일부터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림청은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긴급재난문자와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유사시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