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해수욕장 23곳이 2023년 7월 14일부터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경주와 영덕, 울진 해수욕장은 7월 14일부터, 포항 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관광객들을 받는데요, 오징어나 조개잡이, 해양 스포츠 등 각종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는 즐길 거리가 부족했던 1990년대에는 휴가철이면 훨씬 많은 시민이 해수욕장을 찾았는데요, 1990년 경북 포항의 송도·칠포·월포·화진·대진해수욕장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