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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첫 승 도전하는 김천상무···전북현대와 맞대결


승격 첫 경기 깜짝 승리와 2023년 챔피언 울산HD에 팽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아쉬운 한 점 차 패배를 당했던 김천상무가 시즌 홈 첫 승에 도전합니다.

3월 17일 오후 2시 홈인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김천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전북현대를 상대로 A매치 휴식기를 앞둔 맞대결에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승격팀이지만, 원두재와 김진규, 윤종규 등 국가대표급 자원을 여럿 보유한 김천은 현재 1승 1패로 리그 6위에 자리하며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경기 연속 전반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하프타임을 통해 팀의 반전을 끌어낸 정정용 감독은 "김천 선수들의 자질은 충분히 K리그1 무대에서도 통한다"고 강조하며 "늘 아쉬우면 안 된다. 전북전을 잘해야 한다.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라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 K리그1 무대에 복귀한 김천은 지난 2022년 1부 리그에서 전북을 상대로 2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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