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을 부여할 수 있어 최근 디지털 예술품과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 등을 중심으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NFT, 즉 '대체 불가능 토큰'을 활용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대백프라자 갤러리는 대구MBC 미디컴, 대구미술협회 등과 함께 6월 12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 B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원본 작품 전시와 함께 JPG 이미지 등을 활용한 NFT 전시를 엽니다.
암호화폐, 메타버스에 이은 미래 경제 키워드인 NFT의 제작 과정과 구매, 경매 등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NFT 플랫폼의 장단점을 영상자료와 함께 전시장에 설명하는 등 전문가 특강도 마련됩니다.
NFT 시장 참여자들은 주로 영상과 그림, 게임 아이템 등 기존 콘텐츠에 고유한 디지털 주소를 부여해 '디지털자산'으로 만든 뒤 플랫폼에서 거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