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4월 3일 오전 11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본리동 감천네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