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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운영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 조달 수요기관과 지역 기업 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과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등 960여 개 업체가 지역 제품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시장에 사회적 경제 기업 등 지역 영세기업의 진입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지역 제품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플랫폼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공공 조달시장에서 수요 기관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상품 구매와 판매, 결제, 공공구매 실적 관리 기능도 갖췄습니다.

대구시는 공공기관 법정 구매 의무 구매율 실적 관리를 위해 기관별 데이터와 정책 사항을 실시간 제공하고, 플랫폼 내 '24시간 챗봇 시스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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