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경북의 온열질환자가 100명을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자 감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5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806명으로, 경북이 1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96명, 경남 95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은 작업장과 논밭, 길가 등 주로 실외에서 발생했고, 야외 노동자와 고령층에서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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