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와 경북에서도 순조롭게 치러지고 있습니다.
오전 8시 40분 1교시를 시작으로 4시 37분 4교시가 끝나고,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5시 45분에 5교시를 마칩니다.
대구지역 응시자 2만 4천여 명 가운데 1교시 기준 1,930명 결시해 7.95%의 결시율을 기록했습니다.
경북은 1만 9천여 명 가운데 1,900여 명 결시해 10.1%의 결시율을 보였습니다.
수학 영역에서 '미적분' 선택이 '확률과 통계' 선택보다 처음으로 더 많아져 이과생들의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