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 사회복지시설의 71.3%에서 영양사 없이 급식시설이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급식소가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843곳이지만 이 중 노인복지시설 458곳, 장애인복지시설 143곳 등 601곳, 71%는 영양사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안동과 문경, 포항, 김천 등 7개 시 지역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고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