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부지역에 큰비가 내리면서 1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자, 이런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 퇴근과 집에서의 전화 대응, 재난 현장에서의 부적절한 발언 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어요.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비가 온다고 해서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대통령이 계신 곳이 곧 바로 상황실입니다."라며 늦은 시간까지 전화로 보고받고 지시하는 등 재난 상황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했어요.
허허, 물론 이런 논란에 억울한 부분도 있겠지만, 결국은 국민의 눈에 어떻게 비쳤느냐 하는 것도 '국민과의 교감이고 소통'의 한 부분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