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해수욕장과 하천 등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합니다.
의용소방대원과 민간단체 회원, 학생 등 365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과 8월 두 달간 해수욕장과 하천·계곡 등 물놀이 장소 20곳에서 인명 구조와 미아 찾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활동을 합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하고,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해경·경찰 등과 합동 훈련도 합니다.
경북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21년에는 인명 구조 9명, 병원 이송 5명, 응급처치 888건, 안전조치 3천859건의 실적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