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자료에 따르면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29로 1을 넘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 수요는 하루 5만 294대로 예측됐습니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는 동대구 분기점에서 동군위 분기점을 연결하는 총연장 25km,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고 사업비는 1조 8천억 원입니다.
대구시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논의하고 2024년쯤 국토부에 민간 제안을 신청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