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구 국제오페라 축제가 9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58일간 이어집니다.
개막작은 오페라 '투란도트'로 23일 저녁 7시 반, 24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됩니다.
2014년 이후 8년 만에 만나는 푸치니의 초대형 오페라로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극장장이 연출을 맡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광주시립오페라단이 합작해 의미를 더합니다.
이탈리아 페라라 극장과 합작한 '돈 조반니'와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 최신 프로덕션을 초청한 니벨룽의 반지 시리즈와 영남오페라단의 '신데렐라' 등 국내외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릅니다.
(사진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