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열리는 '2023 대구 국제마라톤대회'가 참가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3월 9일 목표 인원을 대부분 초과 달성했습니다.
대구시는 4,000명이 참가하는 5km 건강달리기 부문은 인원이 초과하면서 대기자로 신청받고 있고, 8,000명이 참가하는 10km 부문도 사실상 마감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하프 마라톤 부문은 아직 마감되지 않았습니다.
대구 국제마라톤대회는 코로나 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비대면으로 열리다 4년 만인 2023년 대구 도심을 다시 달리는 대면 대회로 열리게 되는데, 엘리트 선수들은 물론, 15,000여 명의 마스터즈 참가자들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3월 14일 대회 추진 상황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