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김천상무를 이끌 사령탑 성한수 감독이 다득점을 바탕에 둔 공격축구로 승격에 대한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3일 국군체육부대에 모여 시즌 준비에 나선 김천상무는 1월 15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본격적인 동계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성한수 감독은 2023시즌 김천상무의 팀 컬러를 공격으로 잡아 공격수 출신답게 빠르고 재미있는 축구를 추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는 7월 새로운 감독 선임 이전까지 반년간 팀을 이끌 예정인 성 감독은 "자리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라는 입장과 함께, "승리를 쌓아 2023년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2021년의 20승을 넘는 승리에 대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한편 김천상무는 1월 16일 공격수 조영욱과 원두재, 강현무와 같은 K리그 정상급 선수들의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