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전국의 확진자 수가 10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7월 26일 0시 기준 대구 3,444명, 경북 3,355명으로 하루 전날보다 두 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대구, 경북 각각 3명씩 더 나와 70대 한 명, 80대 5명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 6명이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대구지역 병원의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5.8%, 경북지역 병원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26.8%,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