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경찰청, 학원연합회는 8월 말까지 학원과 교습소 200여 곳에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합니다.
화장실이나 샤워실, 탈의실 같은 민감한 장소에 전파탐지 등을 이용해 점검하고 자체 점검 희망 학원에는 장비를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합동점검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형사고발과 행정조치를 하고, 점검 대상도 늘려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