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과 전수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 10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3번이나 전동차가 선로에 멈춰 승객들이 갇히고 2022년 11월에는 전동차 8대가 동시에 멈추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2023년 여름은 강한 폭우가 예보된 만큼 특별 점검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6월 6일 오후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선로전환기 고장으로 3시간가량 달성공원역에서 칠곡경북대병원역 구간 운행이 중단됐는데 대구교통공사 측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