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교량 8개소의 내진보강공사를 합니다.
보강공사 대상은 중동교, 화랑교, 평리교, 비산교, 신매교, 경부선철도 육교, 사월교, 학정1교로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내진 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교량입니다.
이번 공사는 하중을 전달하는 완충장치인 교량 받침과 교량받침을 옹벽에 잡아주는 장치인 전단키를 교체하는 작업으로 4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2년 안에 공사를 끝낼 계획입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구시 전체 교량 257곳 가운데 매천교와 배신교를 제외한 255곳이 내진 성능을 갖추게 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2025년까지 매천교와 배신교 내진보강공사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