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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주택 피해 안동이 '최다'···임시주택 5월 설치 목표

엄지원 기자 입력 2025-04-21 13:55:37 조회수 5


경북 산불로 인한 주택 피해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기준 3,819동에 달하는 가운데, 안동시가 1,379동으로 5개 시군 중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다음으로 영덕 1,178동, 청송 787동, 의성 351동, 영양 124동 순이고, 대부분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 조립주택 2,692동을 공급 중이며, 이 가운데 모듈러주택 191동은 5월 15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 임시주택 설치율은 2.3%로, 5월 말까지 전량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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