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새벽 4시 10분쯤, 대구 수성구의 한 금은방 앞에 복면을 쓴 남성이 멈춰 섰습니다.
이 남성은 이 금은방까지 둔기를 손에 든 채 걸어왔는데요, 갑자기 이 둔기로 유리문을 부수고 금은방에 침입했습니다.
그러고는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10여 점, 시가로 5천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는데요, 금은방 문을 부수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1분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이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