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어대는 풀벌레 소리가 조금씩 가을 하늘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비교적 선선하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는데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 13~22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한 낮엔 푄현상으로 경북서족내륙쪽은 건조한 공기가 들어와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 26~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맑은 날씨와 함께 한낮엔 자외선지수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아침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경북동해안 오늘도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강풍주의보는 오늘 오전까지, 풍랑주의보는 내일 새벽까지 발효가 되겠습니다.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해안가로 밀려들어 오기 때문에 해상 안전 사고에도 유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해북부해상에 자리잡고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 되겠고요.
일본에 위치한 13호 태풍과 고기압 사이로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날씨 보시면 대구 경북 맑은 가운데 동해해상쪽으로는 구름 조금 많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구는 18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기온 29도까지 오르겠고 칠곡과 고령, 성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북북부지역 안동은 17도 출발해 낮 기온 29도를 가리키겠습니다. 예천과 상주, 의성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북동해안 지역은 포항 22도로 출발해 낮기온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울릉도와 독도도 26도와 27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일요일쯤 다시 흐려져 비가 올 가능성 있고요.
낮기온은 30도 아래로 떨어져 야외활동하기 적당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