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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3D 기술 활용 콘크리트 옹벽 시공

사진 제공 한국도로공사
사진 제공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국내 최초로 3D 콘크리트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높이 3m, 길이 25m의 옹벽을 성공적으로 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로봇을 활용해 모르타르 같은 콘크리트 소재를 층층이 쌓아 올리며 3차원의 구조물을 축조하는 것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경제적으로 구현하고 공사 기간 단축과 인력 감소의 장점이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3D 기술을 이용해 시공한 결과 공사 기간이 11일에서 3일로 단축되고 투입 인력은 33명에서 12명으로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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