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마련한 세 번째 산업 용지인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가 완공돼 오늘 준공식을 했습니다.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천산업단지 3단계는 115만제곱미터 부지에 천841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이 산단에는 아주스틸과 쿠팡, 유니캠프 등 36개 기업이 들어오고, 앞으로 3천400여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입니다.
김천시는 4단계 산업단지를 118만제곱미터 규모로 만들어 4천800여개 일자리를 더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