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3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 경기전망지수가 73.4로 한 달전보다 7.1포인트 하락하며, 부정적 전망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은 81.3으로 한 달전보다 3.2포인트 떨어졌고, 비제조업은 64.9로 11.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생산, 내수판매, 수출, 경상이익, 자금조달사정 등은 하락하고, 원자재 조달사정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숙박업, 음식점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의 체감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