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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8명 추가 확진…방역패스 강화

◀앵커▶
대구는 오늘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가기가 불편해 집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이태우 기자▶
대구 신규 확진자는 108명입니다. 북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관련해 새로 14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어린이집은 오미크론 변이와도 관련됐는데 지금까지 환자 499명이 나왔습니다.

달서구 지인 모임 2개와 관련해 확진자 12명이 나왔고 북구에 있는 학교와 관련해 2명, 서구 가족 모임 1명, 달서구 사업장 관련 1명입니다.

경상북도는 확진자 93명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도 10건 추가됐습니다.

시·군별로 포항 32명, 김천 25명, 구미 11명, 경주 9명, 경산 6명, 안동 4명, 성주 2명, 문경·청도·고령·울진 각각 1명입니다.

포항은 시장에서 환자 7명이 나왔고 아동복지시설에서 역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월요일부터 방역 패스가 강화됩니다.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 가려면 백신 접종 증명서나 이틀 안에 받은 PCR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백신 미접종자는 식당에서 혼밥은 가능했지만 혼자서 장을 보기는 힘들어 진다는 말입니다.

다만 소규모 점포나 슈퍼마켓, 편의점은 대상이 아닙니다. 16일까지 계도기간이고 17일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처분을 합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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