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구와 경북지역 상장사들의 경영 성적이 많이 나빠졌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12월 결산법인 111개 회사(코스피 41개 회사/코스닥 70개 회사)의 2023년 매출액은 88조 4,851억 원으로 2022년보다 9.8%(9조 5,901억 원)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3조 8,359억 원으로 2022년과 비교해 32.8%(1조 8,737억 원) 줄었습니다.
순이익은 1조 5,202억 원으로 31.2%(6,901억 원) 감소했습니다.
코스피 상장사 41곳의 매출액은 12.2%, 영업이익은 36.1%, 순이익은 37.7% 감소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70곳의 매출액은 7.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6%, 순이익은 17.8%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