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제외 나머지 해외연수 강행


대구시의회는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일부 피감기관 직원들과 함께 외유성 해외연수를 간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해외연수를 강행할 계획입니다.

대구지역 상설연대단체 연석회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 직원까지 데려가는 관광성 해외연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도 공무로 가는 해외연수라면 제대로 계획을 세워 다녀오고 의정활동에 반영해야 한다는 논평을 내는 등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시의회는 문화복지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위원회 가운데 경제환경위원회만 피감기관 직원들을 빼고 의원 6명과 시의회 직원 3명이 가기로 했고 나머지는 피감기관 직원들과 함께 10월 22일부터 해외연수를 떠날 계획입니다.

김철우

추천 뉴스

최신뉴스